#2「 세 마리의 공주 」
안녕하세요, 잉어초밥입니다.
요 ass 자막이라는 것이 제 예상대로 열심히 하려니 끝도 없이
파고들게 만드네요.
웬 쓸데없는 디테일한 부분에서 이것저것 만지다 보니 시간을 왕창 잡아먹습니다.
앞으로는 그래도 조금은 더 빨리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.
...라고 하고 싶지만 다음 주 17일의 3화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
20일 이후에나 업로드됩니다.
제 자막을 보시는 분들이 몇이나 될지는 알지 못합니다만,
기다리게 해드리는 점 죄송하며 더 뛰어난 퀄리티로 찾아뵙겠습니다.
영상은 ohys입니다.
하나, '~상'은 '~씨', 하지만 '~짱' 및 '~군'은 번역하지 않습니다. 이름을 그대로 부르거나 '~야' 식으로 번역하며, 일본판의 이름을 사용합니다. 단, 나라쿠나 미로쿠 같이 받힘을 붙였을 때 더 깔끔한 이름들은 나락, 미륵 같이 번역합니다. 또한, 이름이나 지역이름이 아닌 물건의 이름 및 기술의 이름은 한자의 훈으로 읽힐 경우는 완만한 한국어로, 한자의 음으로 읽히는 경우에는 음독으로 직독합니다.
둘, 전 원본의 대사를 그대로 번역하는 것보다 인역이 섞이고 한국말로 다듬은 표현들을 선호합니다. 대표적인 예로, 「이거일 게 뻔하잖아.」라는 직역이 있다면 「당연히 이거잖아」와 같이 번역합니다. 또한, 말장난같은 경우에도 될 수 있다면 초월한글패치를 거치려 합니다.
셋, 배포는 자유되, 상업적인 이용 금지 및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. 수정 전의 자막이 실려있는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아무런 필터도 없이 제 미흡한 수정 전의 자막을 제공받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. 배포까지 막을 권리는 제게 없습니다만, 방문자분들이 항상 최신의 자막을 접하실 수 있도록 출처주소정도는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넷, 오역 등의 지적은 물론, 더 어울릴 것 같은 폰트나 자막효과를 추천하실 분들은 편하게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. 최대한으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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