데스티니 드로우!
#11 「식인 늪의 저주」
안녕하세요, 잉어초밥입니다.
원래부터가 현실적인 스토리는 아닌 지라
재밌으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입니다만,
편성된 홧수에 여유가 있어서인지
사족과 같은 에피소드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.
야샤히메 식 일상편 에피소드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
거품기 가득해 보이는 스토리와 간신히 형태는 유지해주는 작화가
참 안쓰럽게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..
즐겨하던 옛날 게임이 양산형 모바일게임으로 재탕된 것만 같은 느낌..
아무튼 그러합니다.
영상은 ohys입니다.
하나, '~상'은 '~씨', 하지만 '~짱' 및 '~군'은 번역하지 않습니다. 이름을 그대로 부르거나 '~야' 식으로 번역하며, 일본판의 이름을 사용합니다. 단, 나라쿠나 미로쿠 같이 받힘을 붙였을 때 더 깔끔한 이름들은 나락, 미륵 같이 번역합니다. 또한, 이름이나 지역이름이 아닌 물건의 이름 및 기술의 이름은 한자의 훈으로 읽힐 경우는 완만한 한국어로, 한자의 음으로 읽히는 경우에는 음독으로 직독합니다.
둘, 전 원본의 대사를 그대로 번역하는 것보다 인역이 섞이고 한국말로 다듬은 표현들을 선호합니다. 대표적인 예로, 「이거일 게 뻔하잖아.」라는 직역이 있다면 「당연히 이거잖아」와 같이 번역합니다. 또한, 말장난같은 경우에도 될 수 있다면 초월한글패치를 거치려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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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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