둥근 해가 떴습니다
#14 「숲을 태운 흑막」
안녕하세요, 잉어초밥입니다.
우선은,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.
오프닝 엔딩도 새단장을 하고
애니도 한 주 쉬어서 그런가
이번 작화는 나름 안정돼있는 것 같습니다.
리제로처럼 야샤히메도 전반에 뿌린 떡밥을 후반에 회수하는 그림인 것 같습니다.
다음 화가 예고를 보는 한은 핵심 떡밥회수가 될 것도 같네요.
..물론 낚시일 수도 있겠지만요.
그럼, 즐감하시길.
영상은 ohys입니다.
하나, '~상'은 '~씨', 하지만 '~짱' 및 '~군'은 번역하지 않습니다. 이름을 그대로 부르거나 '~야' 식으로 번역하며, 일본판의 이름을 사용합니다. 단, 나라쿠나 미로쿠 같이 받힘을 붙였을 때 더 깔끔한 이름들은 나락, 미륵 같이 번역합니다. 또한, 이름이나 지역이름이 아닌 물건의 이름 및 기술의 이름은 한자의 훈으로 읽힐 경우는 완만한 한국어로, 한자의 음으로 읽히는 경우에는 음독으로 직독합니다.
둘, 전 원본의 대사를 그대로 번역하는 것보다 인역이 섞이고 한국말로 다듬은 표현들을 선호합니다. 대표적인 예로, 「이거일 게 뻔하잖아.」라는 직역이 있다면 「당연히 이거잖아」와 같이 번역합니다. 또한, 말장난같은 경우에도 될 수 있다면 초월한글패치를 거치려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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